[출연] 여야, 공천 심사 본격화...이낙연·탈당파 합당 선언 / YTN

2024-01-28 741

■ 진행 : 이세나 앵커
■ 출연 :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, 김성완 시사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
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합당을 선언했습니다. 또 이번 주부터 거대 양당의 공천 심사가 본격화되는데요. 이제 총선까지는 73일 남았습니다. 분주하게 움직이는 정치권 소식,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, 김성완 평론가 두 분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국민의힘 상황부터 보죠. 내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공천 신청이 시작되는데 현역의원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는 이미 끝난 상황이죠?

[서성교]
그렇습니다.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현역 의원 평가는 기본적으로 끝났다고 보여집니다. 여론조사가 40% 포함되고요. 그다음에 당무감사, 작년 11월에 당무감사위원회에서 당무감사를 했습니다. 그게 30%, 그다음에 당 기여도 20%, 면접 점수 10% 이렇게 있는데 공관위에서 실행하는 여론조사 결과 40%, 그다음에 당무감사 30%는 지금 계량지수화되어 있을 겁니다. 나머지 기여도 20%, 면접 10%는 아마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면접을 통해서 정량적으로 평가할 것 같습니다. 이게 교체지수를 만들기 위해서 현역의원을 평가했는데요. 이게 4개 권역별로 나눠져 있습니다. 특히 이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건 대구경북지역, 서울의 강남지역. 여기에 2명이 컷오프되게 돼 있습니다. 그다음에 부산 경남 울산, 서울 송파 이 지역에서 3명 포함해서 7명. 현역 의원이 112명인데 이 중에서 7명을 이렇게 컷오프를 하게 돼 있습니다. 교체지수를 만들어서 컷오프를 하고요. 또 10~20%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공천조정지수라고 해서 마이너스 20%를 하게 돼 있습니다. 그래서 현역의원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중요한 여론조사 평가라고 하는데 여론조사 내용은 아마 이럴 겁니다. 현역 의원 개인에 대한 지지도가 얼마나 되느냐. 그다음에 경쟁률을 조사하는데 당 지지도와 현역 의원 지지도 사이에 차이가 얼마나 나느냐. 예를 들자면 대구경북,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당 지지도가 높은데 개인 지지도는 낮거든요. 반면에 수도권에서는 당 지지도는 낮은데 개인 지지도가 조금 높기 때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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